● 글을 읽는 행위를 효율적으로 매년 1월의 첫 주면 붐비는 곳이 있습니다. 피트니스센터와 서점입니다. 그중 서점은 왠지 모를 경건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바르게 소비를 한다는 기분과 함께 읽기 전부터 가치 있는 지식을 얹은 것처럼 기분도 좋습니다. 그러나, 기본 좋게 사온 책은 한동안 책상 구석에 방치되어 있다가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특상등급으로 분류되어 페이백을 받기 일쑤입니다. 저 역시 관심도 없는 총. 균. 쇠를 집어 들고는 그 책의 두께에 질려, 무게에 눌려 100페이지를 넘기지 못하였습니다. 짬짬이 읽으면 어떻게라도 끝내수 있을 것 같지만 두꺼운 책 1장을 읽자고 들고 다니기란 여간 번거롭지 않습니다. 이북리더는 이럴 때 필요 합니다. ● 스마트 폰으로 이북을 읽기? 웹소설, 라이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