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ary
- 1대의 PC는 1개의 밴드이다.
- PC와의 대화는 그들의 언어(Language)를 사용할 때 효율과 유연성 높다.
- 현대의 컴퓨팅 성능은 많은 외장 기기를 흡수하고도 남을 성능이다.
- EDM을 시작한 아마추어 작곡가에게 넘어야 할 산은 소프트웨어이다.
- Nerd와 Engineer도 Alograve로 스타가 될 수 있다
- Apple Music이 아니라 Opensea에서 NFT로 발매하자
- One PC means One Band.
- Conversations with PCs are highly efficient and flexible when using their language.
- Thesedays computing performance replaces many external devices.
- The difficulty of amateur composers who started EDM is software technology.
- Nerd and Engineer can also be stars with Alograve.
- Let's release our song as NFT on Opensea, not Apple Music
● 컴퓨터 한 대면 90%가 해결
현대의 대중음악은 컴퓨터 기반의 음악이다. 그 옛날 리벌브(Reverve) 효과를 위해서 동굴이나 넓은 콘서트 홀에서 녹음을 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손바닥만 한 Rack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Plug-in 만으로 PC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컴퓨터의 성능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외장 장비를 이용하여 효과를 주거나 녹음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의 들기도 한다.
턴테이블에서 CDJ로 현재는 랩탑(Lab top)과 미디 컨트롤러(MIDI Controller)로 구성이 변하고 있는 DJing도 마찬가지 이다. 공연을 위해 최소한의 장비만을 사용하라면 랩탑 한 대만 남을 것이다. ( 어쩌면 iPhone 한 대만 남을지도 모른다 )
Resistance, Capacitance와 같은 순수 아날로그 칩이 아닌 이상 전자음악의 중요 핵심부품은 DSP(Digitla signal processor)와 DAC(Ditital-to-Analog Converter)이다. PC는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고성능이다.
소리 신호만을 위해 개발된 IC의 질감은 분명 차이가 있으나, PC는 이것을 소프웨어적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홈래코딩을 시작하면 많은 장비를 사모으다. 결국은 PC와 오디오 인터페이스(Audio Interface)만 남는 것이 이러한 세계를 경험한 사용자의 딜레마가 낳은 결과이다.
※ 물론 더 큰 소리, 더 선명한 소리, 1%의 차이를 위해서 프로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외장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 DAW(A digital Audio Workstation)와 Plug-in이 문제
처음 Elector Music을 접할 당시는 힙합과 얼터너티브의 흔적이 남아 있을 때였다. 샘플링을 이용한 방법이 주류를 이루다. House와 Techno가 그 자리를 빼앗았다. 신시사이저(Synthesiser)에 대한 Sound Design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컴퓨터의 DAW를 이용하는 것이 손쉬워지면서 아마추어 작곡가를 많이 탄생시켰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원 맨 밴드의 꿈을 이룰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큰 장벽이 생긴 것이다.
● Algorave
알고리즘과 레이브의 합성어이다. (Algorithm + Rave)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전자음악을 대상으로 하고 알고리즘 작곡이나 퍼포먼스를 이용한다. 쉽게 말해 노브(Knob) 몇 번 돌리고 겨드랑이 보이게 팔 벌려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라 공연 내내 앉아서 '코딩'을 해야 한다. 디버깅도 없다. 그냥 의도한 것처럼 흘러가야 한다. 진정한 Elector Music의 Live Performance이다. 여러 종류의 프로그래밍 환경이 사용되고 있으나 주로 MAX, PURE DATA, Sonic Pi, Processing 이 주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서 특정 개발 Language를 이용하기도 하는 고난도의 공연도 보인다.
● 하나의 독립 Application 그리고 작품
Yamaha의 Workstation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음악인 생활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PC와 턴테이블만이 남아있다. 컴퓨팅 성능은 외장 장비를 대체할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머신러닝은 단순 렌덤 선택이라는 개념을 가뿐히 넘겨준다. 1980년대 태동하여 2010년대 꽃을 피운 ( 개인적 의견 ) 알고리즘 작곡법은 PC만을 이용한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음악을 대하는 방법일 것이다. Apple Music, beatport가 아니더라도 NFT로 판매할 길이며 감성 깊은 Engineer들의 독창적 표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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